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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미래에셋대우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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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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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 한화테크윈

- 지속적인 실적 개선. 2Q16 영업이익 400억원으로 추정치 상향

- 항공·방산 부문의 엔진·에너지 장비(항공기 엔진·부품, 압축기 및 발전기 등 산업용 에너지 장비) 및 방산(자주포, 탄약운반차 등) 부문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음. 특히 자주포의 해외 수출은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 시큐리티 부문(CCTV, 저장장치 등)과 산업용장비 부문(칩마운터 등)도 무난한 실적이 전망.

- 최대 주주 변경에 따른 불확실성이 마무리 되고 있기 때문에 최악의 시기를 보낸 후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고 실적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 항공·방산 부문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성이기에 최대 주주변경으로 인한 혼란으로 일시적으로 실적이 악화되었던 것. 2015년 진행한 구조 조정의 효과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

- 방산 및 파워 사업 육성이 가능해 졌다는 점도 긍정적. 한국항공우주를 매각하고 확보한 현금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진행 중.

- 한화탈레스 추가 지분 인수 가능성도 존재. 신사업(무인차, 전기차용 구동시스템) 육성도 적극적인 사업 진행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큼. 삼성그룹에서는 중복 투자 문제로 적극적인 투자가 어려웠으나 이제는 한화그룹의 핵심 방산 회사로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 애경유화

-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 애경유화의 주가는 1분기 호실적 발표 이후 상승하였으나 실적이 더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현재 밸류에이션(16년 기준 PER 5배)도 여전히 매력적이다. 특히 2분기에는 스프레드 추가 확대와 함께 유가 상승에 따른 래깅 효과, 계절적인 원가 하락 등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 주력 제품의 시황은 적어도 3분기까지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후에도 예년보다 견조한 시황이 이어질 전망. 주력 제품 이외의 부산물 등에서 나오는 기본적인 실적 체력도 높음.

- 스프레드 추가 확대, 2분기 영업이익 62% 증가 전망.

- PA 스프레드 추가 확대: 2~3월부터 개선되기 시작한 PA 스프레드가 2분기 들어 추가 확대 중. 원재료인 OX 공급이 타이트해 PA 업체들이 가동률을 낮추거나 설비를 끄면서 공급이 타이트해진 가운데 전방인 건설 경기는 성수기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 OX는 MX를 원료로 PX를 만드는 공정에서 병산되는데, 최근 신규 설비들은 PX만 만들도록 디자인되었고 PX-MX 스프레드도 위축되어 OX 공급이 타이트해진 상황.

- 2분기 영업이익 179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 주력 제품의 스프레드 확대, 유가 상승에 따른 래깅 효과, 계절적 원가 하락 요소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1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 크게 증가할 전망.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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