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격호 총괄회장, 9일 고열로 서울대병원 입원

김은지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6-10 16:27 최종수정 : 2016-06-18 21:59

롯데그룹 “정확한 병명 나오지 않았으나 호전된 상황”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신격호닫기신격호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 총괄회장은 지난 9일 오후 1시 20분경 고열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는 상태가 호전된 상황이다.

롯데 측은 “아직 정확한 병명은 나오지 않았으나 열이 어느정도 잡힌 상태”라는 설명이다.

신 총괄회장은 지난달 중순에도 성년후견인제 개시를 위한 절차인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한편 검찰은 롯데그룹의 수십억원대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조사중이며, 10일 오전 대대적인 롯데그룹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4부는 롯데그룹의 정책본부를 비롯해 호텔롯데와 롯데쇼핑 등의 계열사·임원들의 자택을 수색했다. 신 총괄회장의 거처이자 집무실인 롯데호텔 34층에 대한 수색도 진행된 바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롯데 직원들에 신 총괄회장의 개인금고를 열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