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MOU를 통해 투교협과 사이버 한국외대는 ‘생활속의 금융투자’라는 3학점 과목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2017년 1학기부터 개설하게 된다. 이 과목은 금융투자와 관련하여 사이버대학교에 정규 교과목으로는 처음 개설된 것으로 금융투자업계 현장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으로 금융투자역량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MOU 체결식에 참석한 안치영 투교협 간사와 최서연 사이버한국외대 금융회계학부장은 “대부분이 직장인인 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자산설계 및 금융투자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업계와 학교가 함께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