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진되는‘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에는 8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한류문화의 해외진출을 위한 콘텐츠 기술개발 지원과 인문사회과학과 전통문화·예술 등 융합을 통한 국민체감형 콘텐츠 기술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기술수요 조사 대상은 문체부 6대 중점추진 분야인 △문화콘텐츠 △문화예술 △서비스 연구개발(R&D) △스포츠 △저작권 △관광 분야 등이다.
기술개발이 필요한 문화산업 관련 종사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각 분야에서 제안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유망 기술수요는 내년도 신규과제 기획에 적극 반영된다.
기술수요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문화기술 연구개발 정보관리시스템의 ‘2017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 기술수요조사’ 메뉴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