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캐피탈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최근 김용덕(가운데) 대표이사가 김용현(맨오른쪽) 복지사에게 임직원 소장품을 전달했다.
효성캐피탈은 이날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평화의 집을 방문해 컴퓨터를 기증했다. 게다가 이 회사는 다문화 가정, 방과 후 공부방 등 컴퓨터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도 노트북 35대, 데스크탑 5대 등 40여대의 PC를 기증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협회를 통해 기증된 컴퓨터는 회사에서 사용하던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효성캐피탈의 임직원 230여 명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1인 1물건 기증’ 캠페인을 위해 지갑, 전자제품, 정장 등 370여 점의 소장품을 내놓았다.
기증물품은 효성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효성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효성 1호점’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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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