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풀코스 디너와 여섯가지 와인이 제공되는 디너에는 50명의 고객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랑스에 현존하는 와이너리 중에 로버트 파커에게 가장 많은 만점을 획득한 론 와인인 ‘이 기갈(E.Guigal)’ 와이너리에서 만든 화이트 와인 2종, 레드 와인 2종과 식전주로 샴페인의 명가 빌까르 살몽 로제를 스페인 헤레즈 지역의 ‘루스타우 이스트 인디아 쉐리’로 호텔의 총주방장 스테파노 디 살보 셰프가 준비한 6가지의 코스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와인 디너의 가격은 1인당 15만원이다.
이번 와인디너를 기획한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는“프랑스의 보르도, 부르고뉴 와 더불어 3대 와인 산지인 론 지역은 다양한 명품 와인들이 생산되는 최고의 산지”라며 “고객은 이번 와인 디너를 통해 시라 100%로 만들어지는 고품질의 북부론 꼬뜨 로띠와 남부론을 대표하는 샤토네프 뒤 파프 두 가지 와인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JW 메리어트동대문 스퀘어서울의 ‘BLT 스테이크’는 최근 방송을 통해 미식가들이 뽑은 3대 스테이크 맛 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