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은 배당소득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주주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6월은 중간배당의 계절이기도 하다. 올해 중간배당을 시행하는 기업들이 늘어나자, 배당투자와 관련한 투자 수요는 배당주 펀드로 유입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중위험·중수익형의 ‘유진챔피언배당주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을 제안했다. 이 상품은 유진자산운용에서 운용하며, 펀드 자산의 70%는 국내 금융채 등 우량채권에 투자해 이자 수익을 추구한다. 자산의 30%는 국내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여 배당 수익을 추가한다.
‘유진챔피언배당주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은 전통배당주와 배당성장주에 분산 투자한다. 확실한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매출이 상승하면서 이익이 증가하고, 그 증가분의 배당액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선순환 구조가 가능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