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내 대표적인 상생 노사 문화를 구축한 한국GM 인천 부평 본사와 공장을 최근 깜짝 방문했다. 이 장관은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의 안내로 본사와 디자인센터, 공장 등을 차례로 들러보면서 회사의 이모 저모와 노사 화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아울러 이 장관은 지난달 출시된 이후 시장의 폭발적인 인기로 판매 고공 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쉐보레 신형 말리부의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한국GM 노사의 생생 문화에 대해서도 경청했다.(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이기권(앞줄 가운데) 장관이 제임스 김(앞줄 왼쪽) 사장의 안내로 말리부 생산라인으로 향하고 있다. 이 장관이 현장 근로자로부터 공장과 신형 말리부 생산 현황에 대해 듣고있다. 이 장관이 말리부 조립 라인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고, 신형 말리부 앞에서 김 사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