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서는 아이콘, 메인 메뉴, 경로탐색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이 대폭 개선됐다. 아이콘은 기존정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내비게이션과 함께 하는 즐거운 여행을 조합한 형태로 진화됐다. 중요 메뉴에는 사용자 프로필 영역이 추가됐으며, 주요 메뉴를 2열로 배치해 스크롤 없이 한 눈에 볼 수 있다.
경로탐색 결과 화면의 경우 실시간 빠른길, 실시간 편한길 등을 제시하는 경로 정보 안내 영역도 기존 좌우 배치에서 상하 배치로 변경됐으며, 넓은 경로정보 공간을 제시해 가시성도 높였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고객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사용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해 사용자 계정 등록 시 별명, 나의 운전 경력, 나의 운전 스타일, 차종, 연료, 자동차 표시, 하이패스 유무 등을 쉽게 설정할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앞으로 사용자 성향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경로탐색, 나의 주행기록, 개인 사용패턴 별 추천 목적지 등 다양한 개인화 서비스 기능을 확대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