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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BMW 모토라드 카페 최초 오픈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5-24 18:25

세계 최초 라이딩상품· 카페 결합된 ‘BMW 모토라드 카페’

롯데백화점, BMW 모토라드 카페 최초 오픈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롯데백화점이 세계최초로 BMW 모터사이클과 라이딩 의류 및 용품, 그리고 독일 직수입 음료를 함께 선보이는 ‘BMW 모토라드 카페’를 오픈한다.

롯데백화점은 24일 “오는 27일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 BMW 모토라드 카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모토라드’는 모터사이클의 독일어로, 롯데백화점은 1년여 동안 ’BMW’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매장을 기획했다.

특히 작년 6월, 본점에서 선보인 ‘BMW 모토라드’ 팝업스토어는 보름 동안 총 1억 3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남성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과거 모터싸이클은 ‘폭주족’ 이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들어 남성들의 새로운 취미 생활이라는 인식이 증가했다.

한국이륜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12년 1만 300대 규모이던 수입 대형 모터사이클 판매량은 2015년 2만 800대 규모로 3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모터사이클은 동호회가 늘어나는 등 대중 레저로 자리 잡으면서, 40~50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20~30대의 젊은 고객들의 구매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전체 고객 중에서 남성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1년 26%에서 2015년 29%로 3%P나 증가하는 등 백화점 내 남성 고객 비중이 늘어나면서, 롯데백화점은 남성 고객들을 위한 체험형 매장을 새롭게 기획했다.

롯데백화점‘BMW 모토라드 카페’에서는 레이싱·어드벤처 등의 신형 모터사이클 4대를 전시하며, 제품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BMW 모토라드 카페’는 가족 단위로 방문한 고객들 중, 아내와 아이들이 쇼핑을 하는 동안 남성 고객들이 교외로 바이크 투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인 모터사이클 보관소도 마련했다.

BMW 모토라드 카페는 어드벤처·장거리 여행용·스쿠터 등 총 24종의 모터사이클을 2000~4000만원에 판매하며, BMW 로고가 들어간 캐주얼웨어는 티셔츠는 6만원·재킷 39만 9000원·여행가방 16만원·가디건 17만 6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프리미엄 식음료는 4000원~2만원까지로 구성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BMW 모토라드 카페’ 오픈을 기념해 6월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우선 ‘BMW 모토라드 카페’에서 판매하는 의류 전 상품을 20% 할인 판매하며, 모터사이클을 직접 타고온 고객에게는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박상영 남성스포츠부문장은 “’BMW 모토라드 카페’는 모타사이클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의 취향을 반영한 매장으로, 1년여의 준비 과정을 통해 매장을 방문한 남성 고객들에게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남성 고객들이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남성들만의 공간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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