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엑시언트 1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기존 엔진·동력 계통 3년 무한 보증 서비스를 5년 무한 보증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카고트럭, 덤프트럭, 트랙터(컨테이너 운반트럭) 등으로 구성된 엑시언트는 건설현장, 물류운송에 주로 이용되기 때문에 장거리 운해을 견딜 수 있는 엔진·동력 계통 부품의 내구성이 중요하다.
현대차는 이번 5년 무한 보증수리 서비스 실시를 계기로 일반부품 역시 3년 무한 보증수리를 유지해 국내 최고 수준의 대형트럭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엑시언트 1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 업계 최초로 엔진·동력 계통 5년 무한 보증 서비스를 통해 운송업 종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중순부터 말까지 전국 120개 지정 블루핸즈에서 상용차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소모성 부품과 수리 공임, 타이어 교체비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