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땅은 물류센터와 본사 간의 업무 분담을 통해 각각의 기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공 회장은 “기존 물류센터와 본사와의 통합시스템에서 각 분야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복합물류센터는 천안으로 본사는 논현으로 각각 사옥을 이전했다”며 “한국을 대표하고 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상생 경영을 통해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땅은 1996년 피자의 대중화를 선도한 피자 브랜드인 피자에땅을 시작으로 오븐구이 전문 브랜드 오븐에빠진닭 등을 운영하며, 현재 전국에 9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오빠닭은 지난달 미국 동부지역(버지니아주)을 거점으로 하는 오빠닭 미국 법인과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에 진출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