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가 선보인 (왼쪽부터)18V 고급형 충전 드릴드라이버와 충전 임팩트 드릴드라이버.
이번에 출시한 충전 드릴드라이버 2종은 카본 브러시가 없는 EC모터를 장착해 내구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일반 모터 사용에 비해 공구 수명은 2배, 작동 시간은 최대 1.3배 증가했다.
이번 신제품은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정확한 클러치 시스템으로 나사의 과도한 회전을 방지하며, 적당한 힘으로 나사를 조일 수 있어 나사 머리가 뭉개지지 않는 깔끔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작동 중 모터 과부하나 장애물에 접촉하게 되면 발광다이오드(LED) 상태를 나타내 작업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공구의 손상을 방지한다. 장애물에 걸렸을 때 작동을 멈추는 ‘킥 백 컨트롤’ 기능도 있어 작업자의 손목을 보호한다.
박진홍 대표는 “18V 고급형 충전 드릴드라이버 2종은 EC모터 적용으로 제품의 효율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정확한 클러치 시스템과 킥 백 컨트롤 등 안전성을 높이는 스마트한 기능을 통해 능률을 강화했다”며 “보쉬전동공구는 사용자 중심의 제품 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하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