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산신탁 주요 경영 현황/제공=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국자산신탁㈜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공모 후 심사가 가능한 요건을 제외한 모든 상장요건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측은 향후 공모 결과 주식분산 및 경영성과(기준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 요건 충족 시 상장에 적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자산신탁㈜(대표이사 김규철)은 2001년 설립된 부동산신탁회사로, 신탁법에 따른 부동산 신탁업과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자산관리회사 업무를 하고 있다.
현재 ㈜엠디엠외 특수관계인 1인이 지분 69.88%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수익 834억원, 당기순이익 363억원을 기록했다. 관계회사로는 엠디엠, 엠디엠플러스 등 비상장사 9개가 있다.
대표 주관은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공동으로 맡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