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98억원이 들어왔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 131억원이 순유입됐고 사모펀드에서 33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6억원이 증가해 5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는 2595억원이 늘어 4거래일 순유입세를 지속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2565억원이 늘었고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30억원이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8737억원이 증가해 사흘째 순유입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 보다 1조4368억원 늘어난 469조4086억원으로 집계됐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