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석위수 대표이사와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대표가 최근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공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기업이나 개인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무주택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자립 기반을 마련토록 돕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사랑의 집짓기 활동은 2001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회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됐다.
이에 따라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서울 한남동 볼보코리아 사옥에서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대표와 석위수 대표이사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1억원의 기부금은 경남 합천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 제 1호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와 함께 볼보 굴삭기를 현장에 지원한다.
석 사장은 “지난 16년 동안 사랑의 집짓기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과 가족들의 진심 어린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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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