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차분해도 너무나 차분한 석가탄신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13170738153421fnimage_01.jpg&nmt=18)
올해 석가탄신일은 예년 같지 않게 차분하기만 하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최근 조선과 해운을 필두로 좀비기업(한계기업)에 대한 정부의 구조저정의 칼이 날카롭기 때문에 사회 전반적으로 그늘이 짙기 때문이다.
평년에도 석가탄신일은 연말에 있는 예수탄신일 보다는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넘어갔다.
강북의 조계사와 강남의 봉은사로 대변되는 조계종도 조용하게 석가탄신일을 맞고있다.
(위부터)지난주 본지 카메라에 잡힌 봉은사에는 연등도 걸리지 않았다. 조계사는 이번주에 청계전에 연등을 걸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