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CJ제일제당은 “출시 3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이 제품의 요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맛과 품질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며 “이번 마케팅 활동 강화는 CJ알래스카연어의 리뉴얼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CJ제일제당은 ‘연어는 맛있다’를 테마로 대형마트에서 CJ알래스카연어의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대형마트를 찾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연어캔을 활용한 주먹밥 등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해 연어캔이 양식은 물론 한식에도 잘 어울린다는 점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와 롯데마트 각각 10개점 등 총 20개 점포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오는 26일부터는 전국 할인점에서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식행사와 더불어 쿠킹클래스를 개최하고 요리 프로그램 PPL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어캔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배우고 경험해볼 수 있도록 쿠킹클래스를 개최하는 한편, 요리 프로그램 PPL을 통해
CJ제일제당 CJ알래스카연어 마케팅 담당 김지은 브랜드매니저는 “CJ알래스카연어는 연어캔이 건강하고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인식을 확대시켰고,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 연어캔’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연어캔 취식 경험이 없는 소비자까지 끌어들여 신규 소비자를 육성, 진정한 연어캔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의 알래스카연어는 연어스테이크나 훈제연어, 연어회 등 외식 메뉴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던 연어를 대중적인 캔 제품으로 선보이며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꽁치→골뱅이→참치’로 이어지는 국내 수산물 통조림 시장에서 기존 참치캔과 동일한 캔 형태로 ‘연어캔’ 대중화를 이끌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