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 신형 10000mAh 보조배터리.
이를 감안해 중국 샤오미의 한국 총판인 (주)코마트레이드(대표 이준석)가 샤오미 보조배터리 10000mAh를 13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10000mAh 보조배터리(22㎜)보다 얇아(12.58㎜) 휴대성을 개선했으며, 최신 맥북도 충전할 수 있는 이동식저장장치(USB) 타입-C포트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18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이를 감안할 경우 종전 샤오미 노트 완충 시간이 2시간30분이었다면, 10000mAh 제품으로는 1시간50분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디자인도 개선됐다. 알루미늄 합금의 외부표면으로 외부 충격에 강하고 원호모양의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그립감도 극대화 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코마트레이드의 자회사 엠포유와 G마켓 샤오미 브랜드관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이준석 대표는 “샤오미 보조배터리 10000mAh 신형은 휴대성과 실용성을 중요시 하는 고객의 취향에 가장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보조배터리 시장에서의 샤오미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마트레이드는 신형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선착순 100명)에게 보조배터리 케이스와 G마켓 샤오미 브랜드관 10% 추가 할인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