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부산모터쇼 장면. 정수남 기자
행사 주관사인 벡스코(대표 함정오)는 부산모터쇼 언론행사 전날인 1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국내외 취재기자단과 참가업체 임직원 5000명을 초청해 ‘미디어초청 갈라디너’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대자동차그룹 권문식 부회장과 벤츠 연구개발(R&D) 북미담당 알워드 니스트로 북미담당 최고경영자(CEO)가 연사로 참석한다.
권 부회장은 친환경 자동차의 미래기술을 주제로 한국 자동차산업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권 부회장은 국내 친환경 자동차 개발, 연료전지자동차 개발 등 자동차 첨단 기술개발 역량을 제고한 주역이다.
이어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벤츠의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니스트로 CEO는 벤츠의 미래형 자동차 기술 개발에 대한 비전과 청사진을 종합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LA모터쇼 CCE(커넥티드 카 엑스포)의 컨퍼런스 패널로 나와 벤츠가 추구하는 미래형 자동차의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함정오 대표는 “앞으로 이 행사를 정례화 해 부산모터쇼가 세계적인 자동차 이슈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