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스포츠 1호차 주인공인 이정훈 씨.
현대차는 아반떼 스포츠 1호차 주인공인 회사원 이정훈(30) 씨에게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 도심 서킷에서 아반떼 스포츠 1호차를 전달식했다고 9일 밝혔다.
송도 도심 서킷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2차전인 아반떼 레이스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 씨는 현재 건설회사에 재직중인 회사원으로 평소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갖던 중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에서 아반떼 레이스가 열린다는 소식에 아반떼 스포츠 구매를 결정한 모터스포츠 팬이다.
이 씨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첫 출전에 아반떼 스포츠 1호차로 참여하게 돼 느낌이 좋다”며 “아반떼 스포츠는 서킷 주행에도 적합한 차량이라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반떼 스포츠는 기존 아반떼의 기본 사양에 △1.6터보 엔진 △7단 자동변속기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추가돼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