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와의 바이와 시크.
이들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까지 겸비한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크로스백 ‘몰링’ △클러치 ‘바이’ △토트백 ‘시크’로 각각 이뤄졌다. 3가지 제품 모두 강도가 높고 방수 기능이 있는 디멘션 폴리얀트사의 원단을 사용했다. 디멘션 폴리얀트는 요트, 선박 등에 사용되는 돛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크로스백 몰링은 4계절 착용 가능하며, 수납 공간이 많아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여행과 평소 활용하기에도 좋다. 클러치 형태의 바이는 모던한 디자인에 방수지퍼를 사선으로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토트백 시크는 남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옆면 지퍼를 열면 확장이 가능해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이들 3가지 제품 모두 2가지 색상으로 선보였으며, 가격은 몰링과 바이가 각각 12만8000원, 시크는 15만8000원이다.
한편, 살레와는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올해부터 K2코리아가 사업을 맡았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