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32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주요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따른 것으로,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부문과 단체급식 부문에서 높은 성장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실제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급식 사업 등의 주요 사업부문에서 두자릿 수 이상 매출 증가율을 달성했다. 식자재 유통 분야에서는 자회사인 프레시원 유통부문, 체인, 레스토랑 등의 신규 거래처가 지속적으로 증가 했다.
단체급식 분야에서는 업계 1위의 신규점포 수주율에 힘입어, 산업체, 병원 등의 신규 거래처를 확보했으며 수주액도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동종 업계에서는 1분기가 전통적 비수기”라면서 “전분기 수준의 매출액 달성은 CJ프레시웨이가 견고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증거이며, 2분기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하기 때문에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골프장, 리조트 등의 틈새시장 공략과 신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