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통하는 가정만들기 특강 장면. 쌍용차 제공
최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특강에는 소셜패밀리심리연구소장 문영주 박사가 강사로 나서‘나를 알고 자녀를 알면 백전 백승’이라는 주제로 100명의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서는 자아상태를 추정하고 그래프화 하는 심리분석도구인 에고그램(Ego-gram) 검사를 통해 개인별 특성을 분석하고, 개인성향과 자녀의 성장단계에 따라 효과적으로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쌍용차 하광용 전무는 “가족 초청 공장 방문,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역사문화기행 등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 모두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자기 개발의 기회를 제공,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즐겁게 일하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