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텍스원시티 내방객 현장 모습./제공=GS건설
GS건설은 22일 오픈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원시티’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총 4만9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일산신도시의 마지막 남은 개발부지에 다양한 호재 및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진 킨텍스 원시티에 관심을 보였다. 킨텍스 원시티는 GTX 사업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킨텍스~삼성역 36.5㎞) 킨텍스역(가칭) 단지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노후 아파트나 기존의 초고층 복합단지와 차별화된 평면과 현관이나 복도, 주방 등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했다.
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2208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8㎡ 20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70실로 구성된다.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킨텍스 원시티 아파트는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블록별로 청약을 따로 받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1순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동시에 당첨될 경우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단지에 배정된다. 계약일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다.
킨텍스 원시티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고양시 장항동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