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수남 기자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막한 제 6회 AJ렌터카배 전국생활체육 직장인야구대회가 시구와 시타 이야기다.
이날 개막전에 앞서 윤규선닫기

양 위원은 연습으로 한개의 공을 던진 이후 바로 시구, 시속 80㎞의 홈플레이트에서 낮게 떨어지는 직구를 윤 사장에게 뿌렸다. 윤 사장은 시종 미소를 지으면서 가볍게 헛 스윙으로 시구자를 예우했다.
일반적으로 시구와 시타에서 시타자는 시구를 헛 스윙하는 게 에티켓이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양 위원이 특유의 익살스런 표정으로 시구하고 있다. 양 위원이 자신이 던진 시구에 사인하고 있다. 윤 사장이 미소를 지으면서 헛 스윙하고 있으며, 개막 전 양 위원과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양 위원이 사인한 공을 윤 대표에게 전달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