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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금지시설’ 보행자 사고예방 효과 커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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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06 02:25 최종수정 : 2016-04-06 02:33

교통공단, 시설 설치 후 사상자 6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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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금지시설’ 보행자 사고예방 효과 커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가 서울시와 교통약자인 보행자 보호를 위해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확충한다고 6일 밝혔다.

무단횡단금지시설은 보행자의 무단횡단과 차량의 불법 유턴을 금지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시설로 서울 신길동 등 3개 구간에 우선 설치됐다.

시설 설치 전후 효과분석 결과, 사상자가 1.89명에서 0.67명으로 64.6%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서울지부는 설명했다.

황덕규 지부장은 “운전자는 중앙선에 설치된 무단횡단금지시설을 보고 차량을 감속해 정체가 유발되고 차량 간 접촉사고의 위험도 증가하지만,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며 “올해에는 서울시내 20개소 6㎞ 구간에 무단횡단금지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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