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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WTCC 3연패 시동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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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05 10:39

개막전 프랑스 대회서 우승…로페즈 선수 신기록 세우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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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WTCC 개막전인 프랑스 대회에서 우승한 시트로엥 팀 호세 마리아 로페즈 선수. 한불모터스 제공

2016 WTCC 개막전인 프랑스 대회에서 우승한 시트로엥 팀 호세 마리아 로페즈 선수. 한불모터스 제공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프랑스 국민차 브랜드 시트로엥이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의 3연패 달성에 나섰다.

시트로엥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올해 WTCC 개막전인 프랑스 대회에서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의 호세 마리아 로페즈가 2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1일부터 3일까지(현지시간) 폴 리카르 서킷에서 펼쳐진 개막전에서 로페즈 선수는 1분 28.950초로 지난 시즌 세바스티앙 로브가 세운 1분 29.245초 기록을 깨며 1위에 올랐다.

시트로엥 레이싱팀은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시작된 MAC3 레이스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자난 2년 간 우승자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시트로엥 팀은 3분 7.145초를 기록했다.

MAC3는 제조사 레이스로, 각 제조사에서 세 명의 드라이버가 함께 출전하며 랩타임은 마지막 세번째 드라이버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시간으로 기록된다. 이 때 첫번째 드라이버와 세번째 드라이버의 시간 차는 15초 이내로 한정돼 있다.

개막전 결과 시트로엥 레이싱 팀은 83포인트를 획득했고, 드라이버 부문에서는 호세 마리아 로페즈가 38포인트로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WTCC에는 시트로엥의 C-엘리제 WTCC가 참가한다. C-엘리제 WTCC는 1.6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대 380마력, 최대 400Nm의 토크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WTCC대회는 양산되는 4도어 세단 중 이륜구동 자동차들이 트랙에서 펼치는 레이싱 경기로, 올해 12차례에 걸쳐 4대륙을 돌며 경기가 치러진다. 2차전 대회는 슬로바키아에서 15일~17일 열린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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