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CGV, 세계 5위 극장사업자로 도약

정수남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4-05 06:40 최종수정 : 2016-04-05 06:45

터키 최대 영화사업자 마르스 인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CGV에서 방영되고 있는 CGV 홍보 영상. 정수남 기자

CGV에서 방영되고 있는 CGV 홍보 영상. 정수남 기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CJ의 CGV가 세계 5위의 극장사업자로 도약했다. 이 회사가 터키의 영화사업자인 마르스 엔터테인먼트그룹을 인수하기 때문이다.

CGV는 공동 투자자와 함께 마르스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발행한 주식 100%를 6억500만유로(7919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CGV의 양수금액은 자기자본의 67.82%에 해당하는 3019억원이다.

이로써 CGV는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에 이어 터키에 진출하게 되면서 기존 업계 세계 10위에서 5위 극장사업자로 뛰어올랐다.

마르스는 현지 최대 복합상영관인 씨네맥시멈을 운영하는 극장사업부와 역시 현지 가장 막대한 투자·배급력을 자랑하는 영화사업부, 영화관 광고를 맡는 미디어사업부 등을 두고있다.

이에 따라 CGV는 터키에서 영화 상영을 기본으로 투자, 배급, 광고까지 모든 분야의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됐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