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타이어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의 텍사스 레인저스, LA 에인절스 2개 구단과 후원을 지속하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과 새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넥센타이어는 텍사스 레인저스, LA 에인절스와 2014년부터 3년째 후원 관계를 지속하게 됐다.
이를 통해 넥센타이어는 3개 구단의 홈 구장에 회사 브랜드를 노출하고, 이미지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LA 에인절스의 최지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 선수 등의 활약을 통한 미디어노출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이장환 상무는 “이번 메이저리그 3개 구단의 후원뿐만이 아니라 모터스포츠 후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미국에서의 넥센타이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