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규모 5조원 이상의 65개 대기업집단에 하림이 9조9천100억원으로 재계 38위로 올라섰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하림이 지난해 해운업체인 STX 계열의 팬오션을 인수해 자산 규모가 두배 정도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현재 하림의 계열사는 58개다.
한편,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 신규 순환출자, 채무보증이 금지되는 등 각종 규제를 받게된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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