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 현대차는 같은 기간 64%(8120건) 크게 증가했으며, 기아차 역시 129%(3300건) 급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차의 특허는 엔진, 변속기, 섀시, 차체 등 차량을 구성하는 주행성능 관련 기술과 자율주행, 모바일 연동 서비스 분야에서의 특허가 늘었다. 기아차 역시 앞으로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부문에서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등 특허를 늘릴 예정이다.
정몽구 회장은 올초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 기술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