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경기도 의왕연구소로 이전하고, 의왕 시대를 열었다. 사진은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사옥에 입주한 계열사들. 정수남 기자
이번 이전으로 철도, 플랜트, 중기사업부, 구매, 지원 등 500여명 규모의 조직이 의왕연구소로 옮겨갔다.
여기에 서울 삼성동 한전 사옥에 입주한 자동차 부품 계열사 현대위아도 내달 의왕연구소로 옮긴다.
이를 감안, 업계는 현대 위아와 현대 로템의 방위산업 부문 합병 가능성을 제기했다.
로템 측은 서울사무소와 의왕연구소의 사업장을 통합해 영업, 구매, 연구소 지원조직 간 유기적 협업으로 사업 진행 의사 결정을 신속화 하기 위해 이전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