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스타렌터카가 당일 최저가 렌터카 이용 서비스를 출시했다. 제주스타렌터카 차량. 제주스타렌터카 제공
제주도를 대표하는 렌터카 업체인 제주스타렌터카(대표 장호)는 당일 최저가 렌터카 이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종일권과 야간 드라이빙권 두가지로 선보인 이번 서비스는 당일 남아있는 차량을 최저 특가로 할인 적용하는 서비스로, 충동 여행, 갑작스런 출장 등으로 급하게 차량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출시됐다.
종일권은 경차(24시간) 이용 기준으로 1만8000원(대여료, 완전면책료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며, 야간 드라이빙권의 경우 차량은 경차, 소형, 중형으로 배정되며 당일(16시~익일 11시) 이용 기준 최저 9900원(대여료, 완전면책료 포함)부터 이용할 수 있다.
당일 최저가 서비스는 제주스타렌터카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이용 고객은 렌터카 외 숙박, 관광지, 맛집 등 여행상품의 할인 쿠폰을 ‘탐나는 딜(Deal)’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장호 대표는 “이번 서비스을 통해 계획에 없던 제주 방문 시 차량 렌트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가격은 낮추고 서비스 품질은 높였다”며 “항상 고객들을 최우선으로 최상의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국내 단기 렌터카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현지 1위 AJ렌터카는 빌리카로, 롯데렌터카는 그린카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렌터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제주도 내에는 완성차 업체, 카드 업체, 렌터카 전문 업체 등 100여개의 렌터마 업체가 영업을 하고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