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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탄소 없는 제주만들기에 주력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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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20 09:31 최종수정 : 2016-03-20 09:37

현대차·제주도 전기차 확산 위한 MOU
아이오닉 전기차 등, 렌터카 30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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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왼쪽부터)이영철 과장, 표현명 사장, 현대차 곽진 부사장, 산업통상자원부 나승식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이 MOU 체결후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롯데렌터카 제공

제주도청 (왼쪽부터)이영철 과장, 표현명 사장, 현대차 곽진 부사장, 산업통상자원부 나승식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이 MOU 체결후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롯데렌터카 제공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롯데렌터카가 세계 7대 자연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제주도에서 탄소 저감을 위해 주력한다.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렌터카 차량 가운데 친환경 전기차를 확대 운영하는 것.

롯데렌탈(대표이사 표현명)의 롯데렌터카는 현대자동차, 제주특별자치도어와 함께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맞춰 전기차 보급에 적극 나선다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렌터카는 최근 현대차, 제주도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롯데렌터카는 2030년까지 현지에서 운영하는 렌터카를 모두 전기차로 갖추고, 우선 올해 120대의 전기차 렌터카를 도입한다.

롯데렌터카는 이중 20대를 현대차 아이오닉 전기차로 구축한다.

6월 양산에 들어가는 아이오닉 전기차는 제주지역 1차 전기차 민간공모에서 전체 신청 차량 중 65%의 점유율을 차지해 7개의 공모대상 차종(승용기준) 중 1위를 차지했다.

롯데렌터카는 아이오닉 전기차를 올해 120대까지 전국 지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표현명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롯데렌터카는 많은 고객이 전기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기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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