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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커머스 사업자 ‘긴장’…정부 재승인 목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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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20 08:45

내달 18일 사업권 만료…재승인 심사 엄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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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커머스 사업자 ‘긴장’…정부 재승인 목전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내달 18일 TV커머스 사업권 만료와 재승인을 앞두고 T커머스 사업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정부가 2005년 T커머스 사업자 10곳을 선정한 이후 그동안 재승인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지만 이번에는 심사가 엄격해진다는 관측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2일 경기 용인에서 T커머스 사업자 재승인 심사를 위한 비공개 청문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청문회에는 T커머스 사업을 하는 업체둘이 참가해 심사위원단에 자사의 사업 의지를 표명한다. 현재 T커머스 사업자는 GS·CJ·현대·롯데·NS 등 5개 TV홈쇼핑 사업자를 비롯해 KTH·아이디지털홈쇼핑·SK브로드밴드·신세계·미디어월 등 10개사다.

이들 10개사는 그동안 운영 실적과 사업 계획 등 재승인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미래부에 제출했으며, 청문회는 서류 내용 확인과 이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재승인 결과는 사업권 만료일인 내달 8일 전에 발표된다.

한편, T커머스는 디지털TV 시청자가 화면 속 상품을 골라 구매하고 결제할 수 있는 양방향 데이터방송으로, TV홈쇼핑처럼 정부가 5년마다 사업자를 재승인한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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