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은 본점 에비뉴엘의 매출이 연평균 1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매출은 개관 첫해보다 2.5배 가량 늘었으며, 같은 기간 입점 매장도 현재 56곳으로 3배 정도 증가했다. 이들 매장에서는 300여개 브랜드의 명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27일까지 본점 에비뉴엘에서 개장 11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25~27일 10꼬르소꼬모, 세르지오로시, 막스마라, 엘리든, 비비안웨스트우드, 필립플레인 등 20여개의 명품 브랜드의 2016년 봄·여름 신상품을 10% 할인 판매하고, 27일까지 에비뉴엘 해외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도 제공한다.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