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 스마트 TV, 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 ‘사회공헌상’ 수상

오아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3-17 14:1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 스마트 TV, 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 ‘사회공헌상’ 수상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 스마트 TV가 장애인을 배려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제품으로 ‘사회공헌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접근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RNIB: Royal National Institute of Blind People)로부터 장애인들도 TV를 손쉽게 시청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아 ‘사회공헌상(Inclusive Society Award)’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삼성전자가 2014년부터 시각이 불편한 TV사용자들을 위해 접근성 특화 기능을 강화하는데 노력한 결과이다.

삼성전자는 프로그램 정보와 TV 설정을 읽어주는 ‘음성안내’ 기능과 그래픽 정보를 불투명한 검정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표현해 또렷한 화면으로 사용자가 더 읽기 쉽도록 하는 ‘고대비 화면’ 기능 등을 스마트 TV에 탑재해 시각 장애인들의 TV 시청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TV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국제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많은 장애인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TV 사용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쉬운 TV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제품에 반영했다.

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 솔루션팀의 닐 헤슬롭(Neil Heslop)은 “삼성 스마트 TV는 장애인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접근성이 접목된 TV”라며 “이는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조사와 기술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가능했다고 판단해 사회공헌상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스마트 TV는 지난 1월 장애인들과 노년층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TV 콘텐츠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해 세계 최대 규모 가전 전시회 CES2016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하며 접근성 부문에서 최적의 제품으로 극찬 받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유준영 상무는 “접근성 개선을 위해 쌓아온 그 동안의 노력들이 뜻 깊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최고의 삼성 스마트 TV경험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된 기능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