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회장이 포스코센터 티볼리에어 내외부를 자세히 살펴본 후 운전석에 앉아보고 있다./제공=포스코
쌍용차는 모든 포스코 그룹사 임직원에 한해 전 차종 6%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티볼리 에어는 개발 초기부터 WP 고장력강 비중 확대와 기가급 강재 적용 등 안전성 강화를 위한 공정을 밟아왔다. 당초 기대를 뛰어넘는 결과물을 내놓으면서 시장으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쌍용차가 적극적인 판매촉진에 나서면서 포스코도 티볼리 에어의 성공이 WP 제품의 판매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와 쌍용자동차는 18일까지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인근지역 주민 등 일반에 시승기회와 판촉물을 제공하는 공동마케팅을 펼치며 17, 18일에는 구매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도 진행한다.
8일 공식 출시된 티볼리에어는 차체에 포스코 월드프리미엄 고강도강 71%를 적용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