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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산업가치창조펀드' 설립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03-15 11:55

200억 규모로 결성, 향후 1000억원까지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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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CI/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CI/사진제공=NH농협은행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NH농협은행은 200억원 규모의 'NH애그리비즈밸류크리에이티브 1호 PEF(사모펀드)' 설립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펀드는 농업전문 PEF로 청년 창업농과 농축산업 관련 우수 기술 보유업체 등 농식품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된다. NH농협금융은 향후 농산업펀드 규모를 1000억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NH투자증권과 컨소시엄을 이뤄 농립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됐다. 금융감독원 보고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된다.

농협은행은 그 동안 쌓아온 농업금융 전문성에 NH투자증권의 투자금융 노하우를 더해 유망한 농식품기업을 발굴, 투자하고 이후 ‘농업금융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등 투자기업의 가치를 극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김선오 농식품금융부장은 “농축산업과 농식품산업은 농협금융의 존립 근간”이라며, “농업전문 사모투자펀드를 통해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농식품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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