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CI/사진제공=NH농협은행
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NH투자증권과 컨소시엄을 이뤄 농립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됐다. 금융감독원 보고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된다.
농협은행은 그 동안 쌓아온 농업금융 전문성에 NH투자증권의 투자금융 노하우를 더해 유망한 농식품기업을 발굴, 투자하고 이후 ‘농업금융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등 투자기업의 가치를 극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김선오 농식품금융부장은 “농축산업과 농식품산업은 농협금융의 존립 근간”이라며, “농업전문 사모투자펀드를 통해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농식품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