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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R&D 기초연구비 ‘확’ 늘려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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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15 09:03 최종수정 : 2016-03-15 09:09

39%까지 확대…과학기술기본계획 올해 시행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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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정부 R&D 예산 편성 회의를 알리는 현수막. 정수남 기자

지난해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정부 R&D 예산 편성 회의를 알리는 현수막. 정수남 기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최근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가 전략기술 개발, 중장기 창의역량 강화, 신산업 창출 지원 등을 집중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래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 3차 과학기술기본계획(2013년∼2017년)’의 올해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미래부는 올해 시행계획에서 정부 연구개발(R&D) 투자와 관련해 기술 분야·정책 유형별로 정부 R&D 중장기 투자 전략을 마련해 선택과 집중에 따른 투자를 강화한다.

정부는 올해 중장기 창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정부 R&D의 기초연구 비중을 39%로 확대하고, 중소·중견기업 투자 비중도 18%까지 끌어 올린다.

정부는 국가 R&D 사업에 관한 연구 서식과 제출서류를 간소화해 연구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기술이전, 규제 개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신산업 창출 지원도 강화한다.

한편, 미래부는 매년 과학기술기본계획의 5대 분야, 78개 추진과제에 대한 21개 중앙행정기관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연도별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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