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서귀포시를 달리는 르노삼성 전기차 SM3 Z.E. 정수남 기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날 제주시 일대에서 ‘세계로 달려가는 전기자동차 퍼레이드’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친환경 세상을 즐기자’를 주제로 18일부터 2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기원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주행은 제주종합경기장∼신광사거리∼오일장입구∼도두사거리∼해안도로∼용두암∼용담사거리∼중앙로사거리∼광양사거리∼서사로사거리∼한국병원사거리∼종합경기장 16㎞ 구간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르노삼성의 SM3 Z.E, 기아차 쏘울·레이, 닛산 리프, BMW i3 등 전기승용차와 전기택시, 전기렌터카와 파워프라자의 전기 트럭 라보피스, TGM에서 제작한 전기버스 등이 동원됐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