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은 교통안전대책의 수립·추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GIS기반 국가 교통사고 DB를 인터넷을 통해 검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시스템으로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교통사고분석시스템 기능 개선으로 우리 집 안방에서도 인터넷이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동네 구석구석의 사고 기록을 들여다보고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을 피해 이동할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고령자와 어린이 등 주제별 교통약자사고 검색기능, 일반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입력방식 도입(검색어를 통한 정보 조회), 웹뿐만이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통계를 검색할 수 있도록 편리성, GIS지도 품질개선과 지역·노선별 등 GIS위치기반 분석기능 등이 향상됐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 박길수 센터장은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이 국가 교통안전정책수립과 교통안전 개선사업 등에 필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