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가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올해도 수상, 2002년부터 14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아래 사진은 제주지점인 오토하우스에서 고객이 전자계약서에 서명하는 장면. 롯데렌터카 제공
올해로 18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평가제도다.
롯데렌터카는 올해 10년 이상 연속 1위를 받은 브랜드만이 수상할 수 있는 골든 브랜드로도 선정됐다.
이는 롯데렌터카가 차별화된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는 등 고객 감동 정책을 펼친데 따른 것이다.
실제 롯데렌터카는 전국 220여개 영업망과 13만대가 넘는 차량을 보유해 국내 1위, 아시아 2위 규모를 갖췄다.
이에 따라 롯데렌터카는 고객의 차량 이용목적에 따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자동차 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자동차를 빌릴 때, 살 때, 팔 때‘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눈 ‘나의 자동차 생활 백서‘를 제안하고 있다. 고객은 필요에 따라 단기렌터카, 월간렌터카, 기사 포함 렌터카, 신차·중고차 장기렌터카, 오토리스와 카셰어링(그린카), 내 차 팔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동차 생활을 롯데렌터카를 통해 가능하다.
여기에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11월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O2O(온오프라인) 서비스로 렌터카를 받을 때 차량과 롯데마트(제주), 롯데슈퍼(서울)에서 미리 주문한 상품을 함께 픽업할 수 있는 ‘롯데스마트픽’ 서비스를 롯데슈퍼와 함께 지난 2월부터 서울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렌터카는 LPG 전용 장기렌터카 상품과 독일 완성차 업체의 인기 수입자동차를 1년에 1번씩 새 차로 바꿔타는 장기렌터카 프로그램, 신차 장기렌터카를 카드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롯데렌터카 오토 할부 등 고객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표현명 사장은 “대한민국 1등 브랜드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렌터카 부문 1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며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맞춤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 1등을 넘어 아시아 1등 렌터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