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012년 시즌1을 시작으로 학기 중 드림클래스 주중 교실과 주말교실을 운영해 왔다. 주중교실은 교통이 편리해 대학생 강사가 쉽게 중학교를 방문할 수 있는 대도시 위주, 주말교실은 대학생 강사가 매일 찾아가기 어려운 중소도시에서 시행된다.
2016년 드림클래스 주중교실에는 179개 학교 중학생 7450명, 주말교실에는 13개 학교 중학생 550명이 참여한다.
삼성은 개강에 앞서 대학생 강사 1850명을 대상으로 강사 활동에 필요한 기본 교육을 했다.
드림클래스에 참여한 학생 중 2016년 고교 입시까지 영재고 1명, 과학고 24명, 외국어고 87명, 국제고 11명, 자사고 83명, 마이스터고 158명 등 364명이 특목·자사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