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 판매에 들어간 티볼리 에어. 쌍용차 제공
우선 쌍용차는 지난달에 이어 자사의 레저차량(RV) 차량에 대해 일반, 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5년/10만㎞로 늘려 제공한다.
일시불과 정상할부로 코란도 C와 렉스턴 W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유류비를 각각 50만원, 100만원을 지급한다. 코란도 C는 엔진오일 5회 무료교환권,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 증정 또는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티볼리와 코란도 스포츠도 일시불과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 증정 또는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렉스턴 W도 엔진오일 무료교환 5회를 제공하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43만원 상당의 스키드플레이트를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
아울러 쌍용차는 차종별로 36개월 무이자할부를 비롯해 선수율없이 2.9%(48개월)~4.9%(72개월) 저리할부도 운영한다.
티볼리와 코란도 스포츠는 고객이 직접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결정할 수 있다. 쌍용차는 체어맨 W 카이저 CW 600과 CW 700 모델을 일시불과 5.9% 저리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엔터테인먼트 시스템(159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하고, 체어맨 W 카이저 V8 5000의 경우 최고급 크루즈여행 상품권(1000만원)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쌍용차는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