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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이란과 전력분야 협력 확대 추진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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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01 04:31 최종수정 : 2016-03-01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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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로고. 정수남 기자

한전 로고. 정수남 기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한국전력은 조환익 사장이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한-이란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이란 에너지부장관과 이란 부통령겸 원자력기구(AEOI) 위원장을 면담하고 전력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은 500MW 차바하르 IWPP 개발사업 협력 등 3건의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한전은 차바하르 IWPP 프로젝트 MOU 체결을 통해 포스코에너지, 포스코건설과 현지 제철회사인 PKP와 함께 발전소 건설부지 확보, 이란 전력공사와의 전력판매 계약 체결, 재원조달 등에서 협력한다.

한전은 지난해 4월 이란 에너지부장관과 협력키로 합의한 전력망 효율향상 등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실무 차원의 논의를 진행했다.

한전은 본사에 이란 사업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이란 현지에 지사를 설립해 이란전력공사와 이란 에너지부의 요청사항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조환익 사장은 “다른 공기업, 민간, 연구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란과 함께 타당성조사 등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하고, 이란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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