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황교안 총리-대한상의, “경제활성화 한 마음 한 뜻”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2-25 13:48 최종수정 : 2016-02-25 14:30

국무총리 초청 전국상의 회장단 간담회 : 황교안 국무총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 대한상의

국무총리 초청 전국상의 회장단 간담회 : 황교안 국무총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 대한상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닫기박용만기사 모아보기)는 25일 상의회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김상열닫기김상열기사 모아보기 광주상의 회장 등 전국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60여명의 상의 회장단이 참석했다. 황 총리와 전국상의 회장단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비상한 노력과 협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인사말에서 “지금의 안보 위기와 경제비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정부의 노력과 함께 경제계를 비롯한 모든 경제주체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정부부터 비상한 각오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황 총리는 “노동개혁은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라며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동개혁 법안들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은 하루빨리 국회에서 입법화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내수 중심의 경기회복세가 이어지도록 하는 동시에 수출회복에도 주력할 것이며 상반기부터 재정을 선제적으로 집행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철폐하여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19대 국회가 조금만 더 진전을 이뤄주시길 바란다”며 “이제 국회가 열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오늘 오전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신 분들이 150만명을 넘어섰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자동인허가제 확대' 같은 강도 높은 혁신안을 마련하고 법치사회 구현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무총리실의 노력은 국민들을 하나로 묶고 우리가 선진경제의 틀을 다지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박 회장은 대한상의와 총리실이 함께 운영하는 규제개선추진단을 통해 경제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건의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제의 근본 틀을 바꾸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오찬에서 전국상의 회장단은 경제활성화법의 조속한 입법 촉구와 함께 규제의 근본 틀을 개혁해줄 것을 재차 요구했다.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은 “원샷법처럼 진전이 있는 모습이 나올 수 있도록 국회는 국민의 뜻을 알아주기 바란다”라며 “행정규제 기본법 같은 여야간 이견이 없는 법부터라도 처리하고, 서비스산업발전법도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만큼 꼭 통과가 돼야 한다”며 경제활성화 입법 관련해 총리가 힘을 보태줄 것을 부탁했다.

홍사범 당진상의 회장은 “규제의 근본 틀을 바꾸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정해준 것 말고는 할 수가 없는 포지티브 규제, 일단 안돼라고 말하는 사전 규제, 고구마넝쿨처럼 줄줄이 얽혀있는 복합규제 등으로는 속도감 있는 사업화가 어렵다는게 기업인들의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차량 넘어 에너지 패권’…현대차, 수소 사업 놓지 않는 이유 “수소연료전지 스택은 지난 30년간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자 개발하며 쌓아온 기술적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 분야 중 하나다. 지금 당장 수소를 포기한다는 것은 글로벌 거대 자본이 진입할 미래 친환경 에너지 표준전쟁에서 스위치 하나를 스스로 꺼버리는 것과 다름없다.”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6(WHE 2026)’에서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 같이 말했다.승용 수소전기차 넥쏘의 내수 판매 부진과 충전 인프라 보급 지연 등 시장의 회의론에도 현대차그룹이 이번 엑스포에서 내놓은 카드는 명확했다. 내구성을 개선한 상용 전용 연료전지시스템과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일렉시티 수소전 2 한화에어로, 순천 발사체 기지 완공…우주수송 시장 진입 준비 완료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최대 규모 민간 우주발사체 생산기지를 완성했다. 누리호·차세대발사체 같은 국가 발사체부터 한화 자체 발사체까지 한곳에서 만들어 2029년 글로벌 우주수송 시장에 직접 뛰어든다는 계획이다.누리호 6호기 조립부터 자체 발사체까지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남광주 순천시 율촌산단에서 우주발사체 제조센터인 '순천사업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김문수·황정아 의원, 권현준 우주항공청 차장, 손훈모 순천시장 등 주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2024년 2월 착공한 순천사업장은 약 1만8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우주발사체 주요 구성품을 한데 모아 통 3 기촉법 상시화 논의 재점화…기업 구조조정 '골든타임' 앞당겨야 기업 구조조정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부실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채무 만기를 연장하는 사후적 처방만으로는 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회복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의 일몰을 앞두고 상시화 논의가 재점화하면서 구조조정 제도 전반을 손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부실이 현실화한 뒤 기업을 정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정상화를 유도하는 선제적 구조조정 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12월 존속기한이 만료되는 기촉법의 상시화 또는 재연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01년 한시법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