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 머티리얼즈’ 새 출발…반도체소재 종합기업 도약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2-16 15:37

‘SK 머티리얼즈’ 새 출발…반도체소재 종합기업 도약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SK 머티리얼즈’가 세계적 반도체 소재 종합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 출발을 한다.

SK㈜가 인수한 반도체 소재 기업인 ‘OCI 머티리얼즈’가 16일 ‘SK 머티리얼즈’로 공식 출범했다.

OCI 머티리얼즈는 이날 오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SK 머티리얼즈로의 사명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하고 SK㈜ 조대식 사장과 장용호 전무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대표이사는 2014년에 선임된 임민규 사장이 계속 맡게 됐다.

앞서 SK㈜는 작년 11월 OCI가 보유한 OCI 머티리얼즈 지분 49.1%를 인수하기로 결정한 뒤 최근 인수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

SK는 앞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용 특수가스를 생산·판매하는 SK 머티리얼즈를 반도체 소재 종합 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삼불화질소(NF3), 육불화텅스텐(WF6), 모노실란(SiH4) 등 기존 제품 외에도 고부가 제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해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SK 머티리얼즈가 생산하는 삼불화질소는 글로벌 시장점유율 40%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 중국내 사업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SK는 기존 중국 법인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판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현재 SK 머티리얼즈는 한국과 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 중 유일하게 중국 장쑤와 시안에 삼불화질소 생산·물류 설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SK 머티리얼즈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인트 벤처 구성, 지분 투자, 인수합병, 기술 제유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될 예정이라고 SK㈜ 측은 전했다.

SK㈜ 관계자는 “SK 머티리얼즈의 출범으로 특수가스 등 반도체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 국내 유관 산업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K 머티리얼즈는 지난해 매출액 3380억원, 영업이익 1128억원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메이플’‧‘아크’ 쌍끌이 넥슨,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IP(지적재산권)의 견조한 성장과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아크 레이더스’의 성과가 유지되며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모두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를 상회하며 견조한 성적을 기록했다.넥슨은 하반기 주요 스테디셀러 IP의 확장과 다채로운 신작 라인업으로 실적 모멘텀을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넥슨재팬(일본법인, 본사)은 13일 2026년 상반기 및 2분기 실적발표회를 열고 상반기 매출 2조5603억 원, 영업이익 837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17%, 13% 증가한 수치로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이다.2분기 실적은 매출 1조1390억 원, 영업이익 2943억원을 기록했 2 HMM, 2Q 영업익 전년比 52%↑…성수기 조기 도래에 운임 반등 HMM이 성수기 조기 도래에 따른 운임 반등으로 2분기 실적이 증가했다. 다만 하반기 실적은 컨테이너 부문 원가 부담과 3분기 공급망 리스크가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13일 HMM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4020억 원, 영업이익 3541억 원, 당기순이익 4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833억 원, 영업이익은 850억 원 늘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52% 증가한 수치다.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6조1207억 원, 영업이익 6232억 원, 당기순이익 765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5조4774억 원 대비 1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8471억 원 대비 26% 줄었다.SCFI 15% 상승…성수기 조기 도래로 반등 3 팬오션, 부채비율 100% 넘어서…포트폴리오 확장 본격화 영향 팬오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성장한 가운데, 부채비율은 2020년대 들어 처음으로 100%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2월 SK해운으로부터 사들이기로 한 원유수송사업 인수 작업이 본격화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관련 자산·부채가 반기 재무제표에 반영되기 시작한 영향이다.실적 우상향했지만 SK해운 원유수송사업 인수로 부채비율 증가실적은 증가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9137억 원, 영업이익은 19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9%, 영업이익은 57.4% 늘어난 수치로, 해운 시황 강세와 곡물사업 매출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최근 분기 실적도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