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렌터카 제공
롯데렌터카는 ‘롯데렌터카 오토카드’를 통해 렌터카에 카드 혜택을 더해 운전자의 경제적인 자동차 생활을 지원한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고객은 오토카드를 통해 △신차 장기렌터카 신규 계약 시 월 3000원(36개월) 할인 △단기렌터카 이용 시 내륙 전 지점 50%, 제주 최대 70% 현장할인 △GS칼텍스 주유와 LPG 충전 시 리터당 60원 할인 △출퇴근 시간 하이패스 30% 할인(평소 20%) △대중교통 이용 시 10% 청구 할인 △대리운전 10% 할인 △오토오아시스 엔진오일 최대 2만5000원 현장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쇼핑, 외식, 문화·레져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제휴 할인혜택으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닷컴 5% 할인, 롯데마트 10% 할인과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청구할인, 롯데월드 50% 현장할인 등이다.
롯데렌탈 남승현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오토카드는 장·단기렌터카 서비스뿐만 아니라 주유·통행·정비 등 자동차생활에 필요한 모든 혜택을 담은 국내 최초의 자동차생활 전용 신용카드”라며 “앞으로도 롯데그룹 계열사와 다양한 분야의 선도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고객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11월 롯데마트와 스마트픽 서비스를 제주도에서 선보였다. 스마크픽 서비스는 제주에서 롯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이 렌터카를 받을 때 롯데마트몰에서 미리 주문한 상품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오토카드 출시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장기렌터카 월 대여료를 자동이체 고객에게 롯데포인트 5만 포인트를,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 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1만 포인트를 각각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